‘데이터는 어디에서 오는가?’ 바로 ‘관찰자의 마음’이다. 관찰자가 가지고 있는 관찰 동기와 목적에 따라 현상이나 사건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므로 우리가 접하는 모든 데이터는 관찰자의 마음에서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데이터는 결코 객관적 개체가 아니며, 관찰자가 주관적으로 바라보고 싶은 세상의 단면일 가능성이 크다. 데이터가 객관적 타당성을 가질 거라고 속단한다면 당신의 데이터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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